|
|
가야고분군, 반드시 세계문화유산으로
고령 성산초교, 가야고분군 탐험대 고분 탐험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05월 09일(화) 15:55
|
|  | | ⓒ 경서신문 | | 고령 성산초등학교(교장 장석록)는 지난 2일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야 고분군 탐험대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인 가야고분군의 가치와 관련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가야고분군이 올해 9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화해설사와 함께 하는 박물관 투어 활동은 암각화로 대표되는 선사 문화의 중심지이자 대가야의 옛 도읍지였던 우리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며, 대가야가 가야금을 비롯해 토기ㆍ철기 등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해 우리 고대문화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역사적 사실 또한 제대로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뉴스를 직접 제작해보는 활동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보호의 필요성을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탐험대 활동에 참여한 5학년 정 모 학생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역이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곳이라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더 사랑해야 겠다”고 말했다.
또 장석록 교장은 "이번 가야고분군 탐험을 통해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해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자부심을 느끼며 관련 역사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역사와 관련된 의미 있는 교육 활동들을 계획해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
|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