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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꿈밭’고구마 모종 식재
성주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5월 09일(화)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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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대장리 소재 초전꿈밭에 고구마 모종을 식재했다.
위원들은 지난달 25일 밭에 비료 뿌리기를 시작으로 다음날 로터리 작업 및 밭고랑을 만들고 비닐을 덮었으며 이날 고구마 모종을 직접 심으며 풍성한 수확을 위해 모두 힘을 모았다.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특화사업인 초전꿈밭을 운영하고 있다.
1,400㎡의 면적에 고구마를 경작하고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고구마 수확은 10월경으로 예상되며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차병 민간위원장은 “올해에도 정성껏 심은 고구마 수확이 풍년이 되어 소외되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감사하다”며 “초전꿈밭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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