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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초전면, 댄스·필라테스 교실 개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5월 09일(화)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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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은 지난 2일 초전면 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운영할 프로그램으로 댄스교실, 소도구 필라테스, 요가교실, 주말 취미교실을 선정했다. 5.2∼11.30일까지 초전면 복지회관 2층 다목적강당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일 열린 댄스교실에는 2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하여 라인댄스와 스포츠댄스 차차차의 기본 스텝을 전수받았으며, 3일 새롭게 개설된 소도구 필라테스 수업에서는 서클링을 활용하여 근육을 이완시키고 자세를 교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농번기 참외수확과 고된 가사 일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댄스교실과 필라테스 수업이 열려 너무 만족스럽고 좋다”라고 말했다.
고강희 초전면장은“단기간이 아닌 장기간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해 삶의 활력소를 얻어 가길 바란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 운용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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