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지만 큰 고령, 소기의 성과 거뒀다
고령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서 선전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05월 02일(화) 14:09
|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16개 종목 33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농구 남자일반부 준우승, 배드민턴 여자장년부 준우승, 태권도 남자고등부·남자일반부·여자일반부 준우승, 테니스 남자고등부 준우승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고령군은 고령고등학교 태권도 출전선수(김환희, 김동건, 설재현, 김도일, 김준서)를 포함해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 8개(일반부 이운철, 김규하, 이래원), 유도 종목에서 금메달 1개(일반부 김민배), 트랙종목 여자고등부 1,500m(이소희, 경북체고2), 남자일반부 100m(이종호)에서 금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해 총 11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및 군 의원은 21일 개막식 당일 고령군 선수단을 격려했고, 22일에는 이원철 부군수, 김명국 의장, 조용흠 체육회장을 필두로 고령군 관계자, 체육회 임원 등 30여명이 각 경기장을 돌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21일 개막식에서 진행된 선수단 입장에서 고령군은 올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에서 결정될‘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 ‘입장상 군부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장거리 이동과 힘든 경기 일정에도 무사히 잘 다녀온 고령군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령군 선수단이 경기를 잘 치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함께 해주신 조용흠 체육회장님과 체육회 임원, 사무국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