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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 공사장 화재예방수칙 홍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4월 25일(화)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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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서장 김인식)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예방수칙을 홍보했다.
공사장은 환경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재돼 있어 용접, 절단 등 불꽃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가 가연성 자재로 옮겨붙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공사장 화재예방 안전수칙은 △용접작업 등 화기취급 공사장 기준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화재감시자 의무배치 여부 확인 △용접작업 전 안전관리자 통보 △용접·용단 작업 시 가연물 제거 △용접작업 후 30분 이상 잔불 감시 등이다
김인식 소방서장은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는 작업자의 작은 관심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작업 전ㆍ중ㆍ후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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