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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산불방지 긴급대책회의 개최
공무원 평일 1/4, 주말 1/2 비상근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4월 12일(수)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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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2일 관내 용암면 대봉리 산불발생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34건 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하는 등 산불위험이 최고조에 이르자 3일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및 읍면장(영상)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방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군수 이하 전 공무원 평일 4분의1, 주말 2분의1 산불예방 비상근무 실시를 비롯해 산림축산과 기동단속반 편성 운영, 읍·면장 주말 관내 대기 및 산불예방 활동 실시, 실과소장 책임담당구역 내 산불발생 시 현장 인솔 등 산불방지 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청명·한식을 전후해 묘소 관리, 산나물 채취 등으로 방문하는 외지인 및 상춘객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인접지 묘지, 사찰 및 입산통제구역 등에 산불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불법 소각행위 및 인화물질 반입행위 단속 및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하기로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산불방지를 위해 가용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총력대응 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산불감시원이 되어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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