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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초전농협, ‘농산물 공판장’승격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4월 10일(월)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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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 초전농협(조합장 송준국)은 지난달 23일 경북도로부터 기존 ‘참외 경매식 집하장’에서 ‘농산물 공판장’으로 정식 승격됐다고 밝혔다.
송준국 조합장은 지난 2019년 3월21일 취임 후 그 해 6월25일 봉정리 참외유통지구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0년 3월11일 신축공사의 성공적인 준공으로 기존 수지식 경매방식을 전자식으로 전환해 경매의 투명성을 높였다.
특히 전 임직원들이 전국 최고의 집하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참외 판매사업의 리더역할을 수행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예전 대장리 집하장 연간 30억 취급시장에서 2020년 8월 공판사업 최초로 100억 달성해 2021년 7월 경북농협 최초 ‘으뜸 유통혁신상’을 수상했다. |  | | ⓒ 경서신문 | |
또한 2021년과 2022년 100억을 달성해 ‘3년 연속 100억 달성’및 2022년에는 168억이라는 공판사업 실적을 거양했다.
|  | | ⓒ 경서신문 | | 송준국 조합장은 “이 모든 성과는 우리농협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조합원 및 출하농업인들이 적극 도와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중도매인 추가확보, 원활한 운송시스템 구축, 출하농가 편익도모 등 앞서가는 초전농협 농산물 공판장으로 거듭나 초전참외 유통의 거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 조합장은 “조합원이 땀 흘려 가꾼 참외 제값 받기에 최선봉에서 역할을 다해 농가소득증대에 일조하겠다”며 “항상 조합원들과 소통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농협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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