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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4월 04일(화)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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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서장 김인식)는 지난달 30일 월항면 유월리 소재 덕암서원에서 목조문화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이번 훈련은 관계자 초기대응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및 단체 간 협조체제를 강화해 소중한 문화재와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중점 훈련내용으로는 △목조문화재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훈련 △유관기관 문화재 반출훈련 △관계자 및 인근 주민 소방시설 활용 초동대처 훈련 △훈련 매뉴얼에 의한 유관기관 단계별 임무수행 숙지 등을 실시했다.
김인식 소방서장은 “목조건물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만큼 철저한 점검 및 훈련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소중한 문화재가 화재로부터 소실되지 않도록 문화재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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