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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대구 남구청, 도농상생 농업일자리 업무협약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03월 28일(화)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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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지난 22일 농번기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 남구청과 ‘도농상생 농업일자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령군,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 고령군농촌인력중개센터(다산농협장 박광보), 대구남구시니어클럽(센터장 김상희) 등 4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도시의 유휴 노동력과 농촌의 농업일자리를 연계해 농업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다산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13개의 농작업반(150여 명)을 구성해 지역에 안정적인 노동력 공급과 과도한 인건비 상승 억제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입되는 대구시 남구의 시니어 인력은 농작업반의 인력풀을 다양화하고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오늘 협약은 고령군과 대구 남구청 간에 지속 가능한 일자리 연계로 도시의 노인 구직 문제와 농번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줄여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남구청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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