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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초교 유도부 금메달 메치다
경상북도회장기유도대회 3년 연속 단체전 우승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03월 28일(화)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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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초등학교(교장 안근모) 유도부가 지난 3월 10~11일 김천실내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대회에서 6학년 김유빈, 5학년 신하빈 선수가 경북대표로 1차 선발됐다.
또 제23회 경상북도회장기유도대회 초등부 단체전에서 고령초교 유도부 10명(김관우, 김세은, 배민재, 김건도, 박연후, 김병철, 박헤선, 이지혜, 최수지, 이승현)으로 팀을 이뤄 결승에서 영양초교를 꺾고 3년 연속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남녀초등 개인전에서는 6학년 김관우(은), 김세은(은), 배수연(동), 5학년 배민재(은), 박연후(은), 김병철(동), 4학년 이지혜(동), 최수지(동)가 각각 메달을 차지했다.
또 남녀클럽부에서는 4학년 박혜선(금), 3학년 이승현(금) 등 전 체급에서 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령초등학교 유도부는 새로 건립한 금빛관에서 매일 꾸준한 훈련으로 실력을 다지며 대회를 준비했다.
첫 대회인 제23회 경상북도회장기유도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둬 유도부 학생들은 자신감 향상과 할 수 있다는 큰 믿음을 갖게 됐다.
고령초교 6학년 김유빈 선수는 “많은 연습과 준비로 최선을 다했고 결과가 정말 만족스럽다”고 했다.
또 안근모 교장은 “하루하루 흘린 땀방울과 자신을 이겨낸 훈련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우리 유도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러우며,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크게 갖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함께 응원하겠다”며 격려했다.
한편 고령교육지원청과 학교, 학부모들은 이들 고령초교 유도부들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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