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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예방접종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03월 21일(화)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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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됨에 따라 지난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예방접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복통 등을 일으키며, 음식, 장난감과 같은 매개물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로, ‘먹는 접종’ 방식으로 이뤄지며 2, 4, 6개월에 로타텍을 활용해 3회 접종을 마쳐야 충분한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접종은 보건소, 다산보건지소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nip.kdca.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 위장관염을 유발하는 원인”이라며, “그간 보호자들이 부담했던 접종비용이 완화됨에 따라 가장 어린 시기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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