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로마 향기로 즐겁고 건강한 삶을
고령군지체장애인협회, ‘생활 속 아로마테라피’ 개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03월 21일(화) 17:18
|
|  | | ⓒ 경서신문 |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강대식)는 여성자립지원 사업으로 생활 속의 아로마테라피(향기를 이야기하다) 수업을 개강했다.
이번 수업은 고령군보건소(소장 김곤수)와 연계한 사업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14:00~15:30까지 총 8회로 지회 다목적실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여러 가지 생활용품을 만들어 여성회원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진금선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수업은 1회 관절통증 오일파스와 아로마 탈취제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2회 두피건강 모발 튼튼 헤어에센스 만들기, 천연아로마 치약과 가글 만들기, 아로마 스킨로션 만들기, 주방세제, 비누 만들기 등으로 계획돼 있다.
아로마테라피는 향기를 이용한 치유요법을 말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생활하고 있는 회원들이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해소하면서 산다면 삶의 좋은 자극이 될 수 있기에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지친 일상의 회복과 몸과 마음의 편안함을 추구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수업을 기획했다.
강대식 지회장은 “고령군보건소의 장애인 복지지원 사업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린다. 또한 여성회원들은 수업에서 만든 아로마 생활용품 사용으로 신체와 정신이 건강하고 맑아져서 행복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지회 여성자립지원사업팀은 여성회원들의 역량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지체·뇌병변 여성회원들은 전화 956-8287로 연락하면 된다.
|
|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