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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산불방지 전 행정력 집중
휴일임에도 산불방지 긴급대책회의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3년 03월 21일(화)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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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18일 지역내에서 부주의로 인한 산불관련 화재가 2건 발생하자 주민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19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서한교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및 읍면장(영상)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방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성묘객 실화,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등 주민들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되자 성주군은 산불특별대책기간(3.6∼4.30)동안 산림연접 독가촌, 사찰, 공장, 주말농장 등 산불취약지를 지속적으로 순찰하고 있다.
특히 산불예방 담당구역 책임관제를 실시하여 부군수 이하 전 공무원이 평일 6분의1, 주말 4분의1이 책임담당구역 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는 등 산불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다.
불법 소각행위 집중계도 및 단속을 강화해 행위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무관용으로 엄중 처벌하기로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연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기온 상승으로 외부 활동이 많아져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한 순간도 긴장을 누출 수 없는 상황이다”며“모든 공무원이 산불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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