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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4일은 결핵 예방의 날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1회 무료 결핵검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3월 21일(화)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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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이해 3.20∼3.31일까지를 결핵예방 홍보 주간으로 정하고 성주군보건소에서 결핵예방 홍보부스를 설치, 결핵예방 리플릿 및 홍보물을 나눠 줄 예정이다.
결핵은 2급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배출된 일시적으로 공기 중에 떠 있다가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면서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예방 및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특히 요즘 결핵은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발견되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면역력 저하 등으로 결핵균 감염에 취약하고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약하거나 뚜렷하지 않아 조기발견이 어렵다.
따라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1회 정기적인 결핵검진을 통해 조기에 결핵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주군보건소는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로 결핵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증상 2주이상 지속, 체중감소 있다면 결핵의심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는 반드시 입고 손을 가리기 △기침한 후에는 비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보건소 등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결핵검사 위 4가지 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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