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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 경북 ‘늘봄학교’ 3개교 선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28일(화)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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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초등 늘봄학교 정책을 경북에서 우선 적용해 추진하는 2023년 늘봄학교 시범 운영 학교 공모에서 다산초교, 박곡초교, 개진초교 등 3개 학교를 선정했다.
‘늘봄학교’란 교육과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의 차원에서 시행하는 교육부의 정책으로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다.
지역 내에서 2023년 3월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하는 학교는 다산초교, 박곡초교, 개진초교로 교장, 담당자 및 전 교원이 아이들의 성장 지원과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협력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학교의 질을 높이고 초교1학년 새싹돌봄, 아침돌봄, 오후돌봄, 저녁돌봄, 틈새돌봄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기세원 교육장은 “선생님들이 협력하여 늘봄학교 시범 운영을 위해 힘써 주심에 감사하고,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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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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