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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산림용 묘목생산시설 고도화 추진
푸른숲 가꾸기는 묘목생산으로부터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28일(화)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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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산림용 묘목생산체계의 자동화 및 과학화를 통해 노동집약적 생산체계를 혁신하고 묘포지 토양을 개량하여 양질의 묘목을 생산하고자 산림용 묘목생산시설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성주군 대가면 대천리 736번지 일원에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으로 자동온실시설(2,100㎡), 저온저장고(99㎡), 야외생육시설(야외관수·경화처리시스템,6,300㎡), 지게차(1대, 3.0톤)를 지원했다.
올해는 연작으로 지력이 약화된 묘포지 토양의 물리성 및 화학성을 개량하고 산성화된 토양의 산도를 교정하기 위해 토양개량사업(1.0ha)를 실시할 계획이다.
양묘시설 고도화사업을 추진한 대천농원은 경상북도에서 산림용 묘목생산사업 대행자로 지정된 종묘생산업체로 올해 낙엽송 외 11종에 대해 39만여본을 대행 생산하여 경상북도 시군 조림사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양묘시설 고도화사업 추진으로 고품질의 묘목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산림을 푸르게 가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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