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달 둘째 주 금요일은‘영화 보는 날’
성주 선남면 도흥3리 월간시네마 영화 상영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14일(화) 14:25
|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2월 둘째 주 금요일인 지난 10일, 선남면 도흥3리 여성회관에서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18회차 도흥3리 월간시네마 행사를 진행했다.
‘도흥3리 월간시네마’는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 수립한 도흥3리 마을복지사업으로 2021년 5월 첫 상영을 시작으로 18회 차에 이르는 동안 마을 주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하며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날 상영된 영화는 독거노인 돌봄에 관한 이야기로 돌봄의 문제가 공동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는 점을 느끼게 해 이웃과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의 시간을 갖는 도흥3리 월간시네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매달 둘째 주 금요일’이 도흥3리 주민들에게 ‘영화 보는 날’로 각인되기까지는 영화 포스터를 직접 붙이며 홍보하고 간식까지 준비하는 월간시네마 운영자인 노태경 반장의 역할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노태경 반장은 “영화를 보고 밝은 얼굴로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
성주 최기천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