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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칠곡 사랑의 온도계 ‘펄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1월 31일(화)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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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희망2023 나눔캠페인 5억6천만원…목표액 120% 초과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지난해 연말부터 추진해 온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통해 이웃돕기성금을 모금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현재 약 5억6천만원의 성금이 모여 고령군민의 따뜻한 마음이 사랑의 온도계를 펄펄 끓이고 있다.
지금까지 약 1천여 명의 기관·단체·개인의 정성이 모여 20일 현재 약 5억6천만원을 모금, 목표모금액 4억5천만원 대비 120% 이상이 모금됐으며, 이후에도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령군청 현관에 설치돼 있는 사랑의 온도탑은 2022년 12월 1일 점등 후 온도가 가파르게 상승해 현재 100도에 도달했으며, 1월31일까지 군청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기부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사랑의 온도탑이 따뜻함을 넘어 뜨거운 열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령=이상우 기자
칠곡군, 희망2023 나눔캠페인 7억7천만원…목표액 185% 초과
|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이‘희망2023 나눔캠페인’를 통해 역대 최고 모금액인 7억7천여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1일부터 시작된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경기침체의 우려로 캠페인 활성화가 전반적으로 어려울 것이라 예상한 것과 달리 칠곡군민들과 지역의 기관·단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 캠페인 시작 23일만에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48일째인 현재 목표액의 185%를 초과하여 기존 역대 최고 모금액인 7억5천만원(2018년)을 훌쩍 뛰어 넘었다.
비대면(ARS, 계좌이체, QR코드)기부와 정기기부(착한가게, 착한일터)를 일반성금으로 모금한 금액이 약 6억원이며, 칠곡군을 지정하여 모금액을 사용할 수 있는‘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에 5천400만원, 현물 기부가 1억2천여 만원으로 일부 산정되지 않은 정기기부를 포함한다면 현재 달성률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칠곡=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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