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3 13:40:2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문화
성주 성산동고분군 출토유물 첫 귀환
105년 만에 대여 아닌 권한위임 형식으로 돌아와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3년 01월 31일(화) 10:45
ⓒ 경서신문
성주 성산동고분군 제22호분에서 발굴 조사된 문화재 378점이 지난 26일 성주 성산동고분군 전시관에 도착했다.

일제강점기인 1918년 조선총독부에서 발굴하여 성산동 고분 속 문화재가 알려진 지 105년만에 최초로 성산동고분군 출토유물이 대여가 아닌 권한위임 형식으로 성주에 돌아온 것이다.

2021년 개관한 성주 성산동고분군 전시관은 경상북도와 문화재청의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2022년 도내 5번째로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됐다.

그 결과 지정 이후 성주에서 출토된 모든 문화재의 보관관리 권한을 위임받아 고분군 전시관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이관된 문화재는 2019년 실시된 성산동고분군 제22호분 발굴조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유물로 은제 장신구, 환두대도 등 금속류 59점을 비롯해 토기류 318점, 칠피 1점 등 총 378점이며 대부분 삼국시대 5세기 후반 제작품으로 추정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산동 고분군 출토유물이 고분군 전시관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하며 성주의 문화재가 더 이상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우리가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고무적으로 여긴다”며 “고분군 전시관에서 올 하반기 특별기획전을 통해 제22호분 출토유물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주 최기천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