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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진 성주군 기업경제과장 정부 우수공무원 ‘대통령 표창’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자치 구현 공로 인정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3년 01월 13일(금)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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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이명진 성주군 기업경제과장이 ‘2022년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지난달 30일 열린 종무식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전수 받았다.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명진 과장은 친절봉사로 공직사회에 대한 주민신뢰 제고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생태하천 조성사업, 3대문화권사업, 생명문화축제의 성공적 추진과 각종 사회단체 육성발전에 남다른 열성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새마을체육과 새마을담당으로 재직시 성주군사회단체의회의 재정비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활동 및 코로나19 위기대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자원봉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자치 구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선남면장 재직 시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숙원사업을 합리적으로 추진하는 등 민원 최일선에서도 적극행정을 실천했으며 성주군 세무행정의 우수성 및 대중교통서비스 개선을 통한 교통선진화를 실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모범공무원으로 2009년 12월 경북도지사 표창, 국가사회발전 유공으로 2010년 12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명진 과장은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에서 끌어준 선배들과 항상 곁에서 큰 힘이 된 동료직원들이 있었기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앞으로도 항상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해 성주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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