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 겨울 특산물 한라봉 출하 시작
재배면적 4.2ha…올해 예상 출하량 72톤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01월 13일(금) 08:45
|
|  | | ⓒ 경서신문 | | 겨울철 고령군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한라봉이 지난달 30일 첫 수확을 시작했다.
현재 고령군에서 출하되고 있는 한라봉은 재배면적 4.2ha, 농가 수 10호에 이르는 한라봉 재배단지를 이루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한라봉 작목반 구성과 국·도비 사업(총 사업비 13억 원) 유치 및 육성 지원을 통해 고품질의 한라봉 생산을 통한 시장 경쟁력을 갖춰 가고 있다.
고령군 운수면 운산리에서 재배하는 이승 농가의 한라봉 또한 과일의 빛깔과 우수한 당산비 조화로 최상급 품질로 평가되고 있으며, 현재 1,000평 규모의 연동하우스에서 수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고령군의 예상 한라봉 출하량은 72톤 정도로, 출하가격은 3kg 기준 2만~3만5천 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에서는 향후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재배기술교육과 판매 전략 지원 등을 통해 한라봉 농가와 같은 신소득작목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