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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산림조합, 지역인재 육성 밑거름
조합원 자녀 및 별고을 장학금 전달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3년 01월 13일(금)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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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산림조합(조합장 김재국)은 지난달 30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별고을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성주군산림조합은 2013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설립 후 제1호로 장학금을 기탁한 후 현재까지 3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제163회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해마다 조합원 자녀중 대학생을 대상으로 심사 후 5명을 선발해 장학금 500만원(1인당 100만원)을 전달하여 조합원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산림청 용역사업인 2022년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 1천만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명실상부한 산림경영지도사업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김재국 조합장은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지역의 유능한 인재육성을 위해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산주와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우수한 산림경영지도사업의 보급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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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최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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