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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년의 대가야 왕 세상 밖으로
고령군, 대가야 종묘 군민에 개방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27일(화)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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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지난 26일부터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대가야 종묘를 군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대가야 종묘는 지난 2020년 11월 개관했으나 대가야왕의 위패와 제사를 모시는 엄숙하고 경건한 곳으로 그동안 종묘대제 거행 시에만 개방했다.
올해 11월에는 종묘 단청공사를 끝으로 모든 시설공사를 마무리했으며, 관광객과 고령군민에게 보여줄 대가야 종묘의 성대한 위용을 모두 갖췄다.
이번 단청공사는 대가야의 이미지 부각에 초점을 두고 독자적이고 특색 있는 문양을 제시하기 위해 유물에서 발췌한 조형물의 문양을 최대한 응용해 표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가야 종묘가 전통제례의 장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대가야의 국가적 위상과 문화적 독창성을 지닌 왕국으로서의 웅장함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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