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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별고을장학금 기탁 이어져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27일(화)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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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를 통한 장학금 기탁이 연말을 맞이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지역인재육성에 활력을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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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 여성회(회장 박인옥)에서 100만원(누적액 200만원), 별의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태호)에서 100만원, ㈜대유종합건설(대표 김용원)에서 1천만원, 세명자원 김종회 대표가 100만원, ㈜성진건업 권성일 대표가 500만원(누적 3천100만원), 카페 다가티에서 100만원(누적액 4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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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종합사회복지관 장수대학 회원들이 130만원(누적액 920여만원), 성주군기독교연합회에서 200만원(누적액 1천만원) 성주군양봉협의회(회장 전용운)에서 100만원(누적액 500만원), ㈜불스 남영조 대표가 500만원(누적액 2천300만원), 대구개인택시 성주향우회에서(회장 도명영) 300만원(누적액 7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난 열흘 남짓 동안 11건에 3천여만원의 장학금이 기탁되었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자 한 분, 한 분의 뜻을 받들어 지역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신장 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육성과 장학사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의 모금 목표액인 100억원은 2023년도에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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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최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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