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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성주, 익명의 기부천사 올해도 사랑의 쌀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27일(화) 11:22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이름을 밝히지 않은 성주군 가천면 화죽1리 기부천사가 올해도 가천면행정복센터에 20㎏ 햅쌀 10포, 찹쌀 2포(시가 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가천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는 2대에 걸쳐 꾸준히 가천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쌀을 기탁하고 있지만 실명을 밝히기를 거부하며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난희 가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 드리며 기부된 쌀은 독거노인을 비롯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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