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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백운지업(주) 투자유치 MOU 체결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20일(화)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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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지난 14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백운지업(주)(대표 이한수)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백운지업(주)는 지난 2000년 1월 설립해 서울 및 대구사무소에서 지류 도매 및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친환경 종이 개발 및 제조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지류를 납품하고 있다.
투자지역은 동고령일반산업단지며, 투자규모는 81억 원, 고용계획은 14명이다. 현재 동고령일반산업단지 내 부지매입을 완료했으며, 오는 2023년 1월경 입주예정이다.
백운지업(주)은 컨버팅 머신 2대를 추가 도입해 2024년 연매출 150억 원 이상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MOU) 체결로 백운지업(주)은 ‘고령사랑, 주소 갖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지역 내 인구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고령군은 백운지업(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각종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투자를 결정한 백운지업(주)에 감사드리며, 백운지업(주)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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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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