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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역량강화교육 및 정기총회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20일(화)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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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이석호)는 지난 13일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협의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를 대가야읍 가얏고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2부로 진행한 가운데 1부 총회에서는 마을평생교육 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각 읍면 지부장, 회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지부별 회원에 대한 시상, 2022년도 재무 결산·감사보고를 실시했다.
이어진 2부 역량강화교육에서는 평생학습을 통해 웃음이 가득하고 더욱 더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팀별 활동을 통해 화합하고 협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고령군 평생교육 사업의 성과로는 평생학습마을만들기 사업 6년차 진행,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을 통해 17명의 수료자 배출, ‘고령군 마을평생학습축제’인 평생학습성과보고회의 성공적인 개최, 경상북도박람회 동아리경연대회에서 덕곡면 대취타 팀의 장려상 수상 등이 있으며, 열정 넘치고 역동적인 평생교육 사업 수행과 참여로 활기차게 달려왔다.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이석호 회장은“한 해 동안 고령군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수고한 임원 및 각 읍면 지부장,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배움과 나눔의 실천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고령군 평생학습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이날 총회에 참석한 이남철 고령군수는“2022년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의 결실이 고령군의 평생교육발전에 큰 원동력이 됨을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통하여 군민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평생교육공동체 조성의 기틀 마련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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