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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용수시설 명판 제작·설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20일(화)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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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소방용수시설 명판을 제작하고 설치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용수시설 명판에는 관리번호, 도로명 주소, 방수압력, 관경, 사용 가능 여부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소방용수시설의 정보를 기재해 한눈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성주지역에는 지상식 소화전 349개소, 지하식 소화전 2개소, 급수탑 2개소로 총 353개소의 소방용수시설이 설치되어 관리 중에 있다.
명판 제작의 기대효과로는 △소방활동 시 급수량이 우수한 소방용수 선정 가능 △정확한 소방용수시설 정보제공 가능 △관리의 편리성 확보 등이다.
민병관 소방서장은 “소방용수시설은 소방력의 3요소로 인력·장비와 함께 소방활동 함에 있어 중요한 역할은 담당하고 있는 만큼 소방용수시설의 관리 및 사용에 있어 효율적인 방안을 지속해서 개발·개선하고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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