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3 14:23: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사회
김학동 월항면장, 34년 공직생활 마무리
지난 16일 명예퇴임…황금빛 인생2막 응원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20일(화) 11:56
ⓒ 경서신문
김학동 성주군 월항면장이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난 16일자로 명예퇴임했다.

김 면장은 평소 소신대로 형식적인 퇴임식을 생략하고 그동안 행정의 최일선에서 손발을 맞춰 동고동락해 온 이장 및 기관단체장,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퇴임인사를 나눴다.

그는 1989년 9월 고향 성주군 초전면에서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딛은 후 2019년 지방농업사무관으로 승진, 새마을녹지과장을 역임한 후 2021년 7월 월항면장으로 부임했다.

그동안 각종 재난상황 시 직원들을 이끌며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 주민숙원사업 예산확보와 봉사활동 등에 누구보다 솔선해 주민들의 신망이 두터웠다.

월항면 직원들은 부드러운 소통력으로 주민들과 화합해 온 김 면장의 퇴임을 많이 아쉬워하면서도 황금빛 인생 2막을 응원하며 퇴임을 축하했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내 고향 성주의 성장과 변화를 내 손으로 만든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공직에 임해왔고 희망찬 성주를 꿈꿀 수 있었기에 보람됐다”면서“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힘든 순간들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동료 직원과 주민들이 함께 해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면장은 “주민들과 직원들이 지금보다 더 협력하여 새로운 성주군으로 나아가도록 함께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고향보다 더 고향같은 월항면을 마음에 품고 앞으로도 동료직원과 성주군을 응원하며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성주 최기천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