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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20일(화)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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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초·중고생 15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1천2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교육비 부담에 도움을 주고자 초·중고생 15명(초등6명, 중등6명, 고등3명)을 대상으로 초등 50만원, 중등 7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올해로 4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장학금’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1년동안 열심히 일군 고구마와 백진주미를 판매한 특화사업 수익과 위원의 기부를 통해서 마련된 장학금으로 협의체의 노력으로 매년 장학금 총액이 증가하고 있다.
‘사랑의 장학금’사업은 2019년부터 5회에 걸쳐 76명에게 4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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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주군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용암면 선송리 조용수(협의체 부위원장) 씨와 상언1리 이태헌(협의체 위원) 씨가 기부한 쌀과 기부금으로 떡국떡을 만들어 관내 기초수급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연중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는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기부 받은 쌀로 추운 겨울에 떡국을 드시며 마음까지 따뜻해졌으면 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떡국떡을 제작했다.
쌀을 기부한 조용수 부위원장과 이태헌 위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을 기부하게 됐다.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저소득층이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이겨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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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주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등 대가면에 거주하는 동절기 취약계층 50세대에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벼농사) 추진에 따른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기 찜질매트 등을 저소득 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이재동 민간위원장은 “고령의 독거 어르신이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세대에 작지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고, 백종국 공공위원장은“올 겨울은 소외 받는 사람 없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사랑 넘치는 대가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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