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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우수자 성주군 별고을 장학생 선발
전국대회에서 3등 이상 수상한 학생 13명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20일(화)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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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12일 전국단위 예체능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중·고등학생들 13명(개인 11명, 팀 2개)에게 2022년 제3차 성주군 별고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제3차 별고을 장학생은 태권도, 하키 등의 전국대회에서 3등 이상을 수상한 학생들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인재육성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됐으며 성주중앙초등학교 학생 7명, 성주여자중학교 학생 3명 및 1개팀(하키부), 성주여자고등학교 1개팀(하키부)이 최종 선발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예체능 등 다양한 방면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역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2022년 제1차 대학생 38명을 대상으로 6천600만원, 제2차 초·중·고등학생 192명을 대상으로 1억520만원을 지급하는 등 해마다 230여명의 별고을장학생을 선발해 2억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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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최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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