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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열정 스며있는 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전
성주문화원 서예강좌 10주년 및 지부 창립 9주년 기념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13일(화) 13:21
ⓒ 경서신문
(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지부장 박기열)는 지난 6일 아트리움 모리에서 서예협회 지부전을 여는 개회식을 가졌다.

지난 10일까지 열린 이번 서예협회 지부전은 성주지부 창립 9주년, 성주문화원 서예강좌 10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전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회원들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였으며 이병환 성주군수가 직접 작품을 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전시작품을 감상한 이병환 군수는 “서여기인(書如其人) 즉, ‘글씨는 곧 그 사람과 같다’라는 말처럼 성주지부 회원들의 인품과 학식이 작품에 묻어 나 있다”며 “전통을 이어가는 오늘 이 전시회는 지역문화 수준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길 성주문화원장은 “문화원 서예교실 강좌가 서예협회 성주지부의 기틀을 마련해 준 것 같아 오늘 이 회원전이 더욱 뜻깊게 생각된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로움을 맛볼 수 있는 서예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기열 지부장은 “서예협회 지부전 소식에 찬조작품까지 출품해 주시면서 격려해 주신 이병환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아직은 서툴고 깊이도 없지만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지와 열정, 그리고 고뇌의 흔적이 고스란히 스며있는 작품들이기에 함께 느끼고 소통하며 감상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는 경당 박기열 지부장이 한자를, 소운 김영희 부지부장이 한글을 가르치는 문화원 서예강좌를 시작으로 이듬해인 2014년에 지부를 창립했으며 현재 50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창립 이후 지역의 각종 축제 행사 참여와 성주문화원 서예 관련 행사 자원봉사, 그리고 군정홍보 등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는 물론 각종 서예대전에 출전하여 성주의 서예를 널리 알리고 있다.
성주 최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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