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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새마을, 사랑의 쌀·연탄 나누기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13일(화)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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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회장 이창준)는 지난 7일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달부터 한 달간 릴레이로 모은 쌀 4,763kg(시가 1천905만2천원)을 지역의 장애인,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470여 가구에 전달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324kg을 더 모아서 보다 많은 가정에 따뜻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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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7일 지천면을 시작으로 이 달 21일까지 사랑의 연탄 5천500장(시가 440만원) 나누기 운동을 실시한다.
8개 읍면에서 선정된 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여 어려움에 빠진 지역주민들의 보다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나눔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칠곡군의 이미지에 걸맞게 칠곡군새마을지도자가 솔선수범하고 군민들이 행복한 나눔문화에 함께 동참하고 있다.
이창준 회장은 “올해 새마을운동을 위해 노력하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우리가 정성껏 모은 쌀과 연탄을 우리 주변에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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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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