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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으로 만들고 사랑으로 나누는 자장면
성주군 초전면 왕서방손짜장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06일(화)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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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에 소재한 왕서방손짜장(대표 김세한)은 올해 6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매월 넷째 주 월요일마다 초전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도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 가득한 자장면 한 끼를 대접했다. 맛있게 자장면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외식을 하는 일이 많지 않은데 오늘처럼 이렇게 모여 맛있는 자장면을 먹으니 마치 생일날처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세한 대표는 “저의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이 될 수 있어서 항상 보람을 느끼고 기쁘게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재영 초전면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 드리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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