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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간 이어진 영·호남 향군 우정
‘성주군-임실군 재향군인회’영·호남 교류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06일(화)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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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재향군인회(회장 김수준)는 지난달 26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임실군재향군인회(회장 김영석)와 ‘2022년 재향군인회 영·호남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김수준 성주군재향군인회장은 “임실군 재향군인회의 성주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튼튼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양군의 재향군인회원들이 화합을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영석 임실군재향군인회장은 “성주군 재향군인회의 환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의 만남이 영호남의 결속을 다지고 재향군인회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답사를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임실군과 성주군재향군인회의 탄탄한 결속력으로 영호남 지역 화합에 앞장서고 20여년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교류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임실군과 성주군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호교류에 동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양군 회원들간 꽃다발과 특산품교환 등 기념행사 후 성주참외테마공원, 원예힐링관, 성산동고분군전시관 등을 견학하며 우호를 다졌다.
양군의 교류행사는 1996년부터 매년 성주군과 임실군 재향군인회가 상호방문의 형식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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