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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동남아 시장 수출 판로개척
베트남·태국 무역사절단 파견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06일(화)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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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4박6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 결과 큰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그동안 닫혀있던 해외시장의 문을 다시 열고자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협약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파견업체에 편도항공료, 상담센터 임차비, 통역비, 바이어 알선 수수료 등을 지원해 기업체가 저부담으로 수출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식품, 섬유, 기계 부품 등을 생산하는 수출 유망기업 총 9개사에서 참가해 총 62건, 2,1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한 결과 734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수출판로 모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뛰어난 제품들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둬 향후에는 더욱더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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