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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간담회
민·관협업 업무협약식, 건축행정 신뢰도 제고
건축민원·분쟁 최소화 위한 각종 의견 수렴해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06일(화)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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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강당에서 관내 건축사, 토목엔지니어링 관계자, 옥외광고협회원, 주요 건축공사 현장 관리자와 건축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건축행정건실화를 위한 건축사 및 건축관련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건축공사장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민·관협업 업무협약식을 통해 건축공사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관내 건축사 등 관련 종사자들과의 소통강화 및 협력을 도모하고 건축행정에 대한 신뢰도 및 서비스 향상 방안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은 이 자리에서 건축공사장 재해방지와 안전관리를 위해 칠곡군(건축디자인과)과 대한건축사회(칠곡군지회)가 공동 작성한 ‘건축공사장 재해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민·관 선언문’을 낭독하고 선언문에 서명하는 민·관협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건축공사 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관리에 있어 각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한국부동산원 녹색건축처 배철학부장과 행복건설안전기술원 안홍기 대표를 초청해‘녹색건축인증 관련제도의 이해 및 업무프로세스 소개’와 ‘건축행정업무 역량강화 안전보건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실시됐다.
또한 건축업무 관련 법령 개정사항 안내 및 협조사항 전달과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및 건의사항 청취, 건축민원 사전차단과 건축분쟁의 최소화를 위한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각종 사안 등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통해 건축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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