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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칠곡·고령, 치매극복관리사업‘탁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06일(화)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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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치매안심센터‘최우수’
성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0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 즐거운홀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치매극복사업과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경상북도 시·군 보건소(25개소)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의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 내의 실적과 서면평가로 이뤄졌으며 총 4개 분야 14개의 항목에서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성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쉼터 11개소, 치매예방교실 4개소 운영 △치매선별검사 대상자 발굴 △치매진단검사 대상자 관리 및 검사 시행 등 균형잡힌 치매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치매예방 및 진행지연, 치매가족의 돌봄부담 감소와 경제적 지원 등을 위해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성주=최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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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치매안심센터 ‘최우수’
칠곡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0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 즐거운홀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칠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서포터즈 양성, 치매인식개선, 지역자원 연계,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 운영, 치매가족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칠곡군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개소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예쁜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특화프로그램, 숲체험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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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치매안심센터 ‘우수’
고령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0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사례관리연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독거노인 및 치매고위험군 등 고령 노인들이 혼자서 고립된 생활을 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치매안심센터와 물리적인 거리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건소·지소·진료소를 연계해 ‘따로 또 함께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고령!’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인지프로그램,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및 주민주도형 치매보듬마을을 조성하고 운영했다.
또한 프로그램에서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작품을 치매안심센터와 분소, 보건지소·진료소별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치매선도학교인 대가야고등학교 행사에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사회에 치매안심센터 사업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고령=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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