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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지속 운영
성주소방서, 지난해 임산부 10명 이송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06일(화)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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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소방서(서장 민병관)는 분만실을 운영하는 병원이 없는 성주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새 생명 탄생 119구급 서비스’를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 서비스는 임산부가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를 통해 본인의 출산 예정일·진료병원 등 출산 관련 정보를 미리 등록해 두면 출산징후가 나타나거나 출산 후(6개월 미만)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119신고 시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어 신속한 대응은 물론 등록된 보호자에게도 신고 상황이 휴대전화로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해 영어권 지역뿐 아니라 아시아지역까지 3자 통역시스템을 제공한다.
지난해 성주소방서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 서비스를 통해 임산부 10명을 이송했으며 성주군보건소와 함께 새 생명 탄생 119구급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민병관 소방서장은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지역 내 임산부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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