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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투자유치 활동 본격화
IP테크와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30일(수)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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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지난 21일 가야금방에서 IP테크(대표 최수현)와 투자유치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IP테크는 지난 2015년 3월 설립해 대구 성서산업단지에서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하고 있으며, 대구의 주요 자동차 부품업체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투자지역은 동고령일반산업단지이며, 투자규모는 36억 원, 고용계획은 25명이다. 현재 동고령일반산업단지 내 부지매입을 완료했으며, 2023년 3월경 입주예정이다. IP테크는 사출기 및 진공증착기 등 14억 원 상당의 설비를 증설해 향후 3년간 매출 300% 이상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MOU) 체결로 IP테크는 ‘고령사랑, 주소 갖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지역 내 인구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고령군은 IP테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각종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고령군은 지난 10월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각종 기업 ·관광시설·산업 인프라 유치에 집중하고 있으며, 경북도청과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내실 있는 기업의 지역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고령군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고, IP테크의 성공적인 투자 결실을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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