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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땀 한 방울이 재난 시 피 한 방울
고령교육지원청, 합동 화재대피 현장훈련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30일(수)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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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은 지난 21일 고령초등학교에서 고령교육지원청·고령초등학교 연계 화재대피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로 인한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고령초교를 방문해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현안사항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모의 훈련에 대한 점검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제 현장 대피훈련으로 실시했으며, 화재발생 시 화재사실 전파, 대피장소 확인, 대피 시 행동요령 실천 등 대피 요령을 숙지하도록 반복적으로 교육·훈련하고 있다.
기세원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비상 시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고 평상시에도 안전에 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대피 훈련과 안전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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