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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주소 갖기 의회도 적극 동참
유관 기관단체 등 방문해 주소 갖기 홍보 나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15일(화)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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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의회(김명국 의장)가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유관 기관·단체 및 기업체 방문을 통해 범군민적 ‘고령사랑! 주소 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령군은 저출산 및 고령화, 인접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해 지역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10월 말 기준 인구 3만206명으로 3만명 붕괴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범군민적 고령 주소 갖기 운동을 시작해 ‘고령사랑! 주소 갖기 운동’ 릴레이 챌린지와 함께 고령군민 모두가 고령군으로 주소를 이전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난 10일 고령군의회는 이남철 고령군수의 지명을 받아 ‘고령사랑! 주소 갖기 운동’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11일부터는 대가야고등학교,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 고령소방서를 시작으로 의원들의 각 지역구 유관 기관·단체 및 기업체 방문을 통해 이번 캠페인의 홍보와 함께 해당 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김명국 의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지역의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인 만큼 이번 주소 갖기 운동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시작점”이라며, “의회도 다양한 대응방안 수립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명국 의장은 ‘고령사랑! 주소 갖기 운동’ 릴레이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고령교육지원청 기세원 교육장, NH농협은행 이재근 고령군지부장을 각각 지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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