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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임직원 주소 갖기에 협조를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공단협의회와 간담회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15일(화)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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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대가야읍사무소는 지난 8일 장기공단협의회 대표 10여명과 ‘고령사랑! 주소 갖기 운동’ 홍보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가야읍사무소는 고령군의 인구감소 상황 및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장기공단 내 기업체 대표 및 직원들의 고령군 주소 갖기 운동 동참을 위한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홍보했다.
또한 고령군 역점사업‘5·5·5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 내 기업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장기공단협의회 대표들은 저출산·고령화 및 인접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공감하며, 인구 3만 유지를 위한 범군민 ‘고령사랑! 주소 갖기 운동’ 및 인구증가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곽삼용 대가야읍장은 “바쁘신 가운데 간담회에 참석하여 주신 장기공단협의회 대표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인구소멸 위기극복을 위하여 행정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협의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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