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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기사랑방 책 놀이터
성주군, 별고을 북스타트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15일(화)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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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1시에 출산양육지원센터 2층 도담도담놀이터에서 별고을 북스타트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교육은 엄마랑 아기 사랑방 모임으로 책을 매개로 교감하는 놀이터로 상반기까지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으로 홈 북스타트를 운영하고 하반기는 아이와 부모의 친밀한 관계 형성을 높여주는 소모임으로 운영한다.
대상자는 사전신청으로 예약 접수된 관내 거주 생후 만 6개월부터 36개월의 영유아 및 부모 30가족이며, 프로그램은 엄마와 아기가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게 도움을 줄 그림책 읽기와 부재료를 이용해 집중력·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만들기 수업으로 구성했다.
별고을 북스타트는 아기와 부모가 그림책을 가지고 깔깔 웃고 춤추며 노래하고 함께 이야기하는 행복과 즐거움이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은 성주군보건소 출산지원담당(☏054-930-8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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