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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과 우정여행을
고령 다산초교, 그림책 공감 수업으로 학교폭력 예방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08일(화)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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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다산초등학교(교장 문정숙)은 최근 2주간 본교 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전문 강사를 초청, 학교폭력 예방과 교우관계 개선을 위한 그림책 공감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그림책 공감 수업 프로그램은 각 반 별로 ‘가시소년, 알사탕, 모모와 토토, 친구의 전설’ 등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 신체표현 활동 등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과 함께 그림책 여행을 하며 다양한 감정을 쏟아내고 서로의 감정에 공감하며 친구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그림책 공감 수업에 참여한 2학년의 한 학생은 “진짜처럼 재미있게 읽어주신 동화책 이야기에 푹 빠졌다”며, “앞으로 내 마음을 바르게 전하고 친구의 마음도 따뜻하게 이해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문정숙 교장은 “그림책은 아이들의 생각을 바꾸는 힘이 있다”며,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하게 느끼며, 생각한 것을 다른 사람과 바르게 소통하는 문화 형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교폭력도 예방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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