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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사고, 119로 신고하세요
고령소방서, 반지 끼임 사고 유의 당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08일(화) 15:01
ⓒ 경서신문
지난달 29일 대가야읍의 학생 이 모양(17)이 오른손 손가락(약지)에 착용한 반지가 꽉 끼어 좀처럼 빠지지 않아 주변 병원과 금은방을 방문했지만 반지 제거가 불가능해 119로 신고 후 소방서를 방문해 도움을 요청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령소방서에서는 이처럼 반지 끼임 사고로 도움을 청하는 민원인들이 늘어나자 안전하게 반지를 절단할 수 있는 전문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반지 절단 난이도는 24k, 18k, 14k 등 불순물 함유가 많을수록 작업 시간이 오래 걸리며,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두려움이 많아 절단에 애를 먹기도 한다.

반지가 꽉 끼어 빠지지 않는다면 우선 얼음 팩이나 얼음물로 손가락 부기를 빼주거나 실이나 밴드, 혹은 비누 거품 등을 사용할 수 있다.

고령소방서 권기복 구조팀장은 “119에 도움 요청하는 분들은 이미 혼자 집에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 본 분들”이라며, “다들 이미 부을 대로 부은 손가락 고통을 호소하며 119를 찾는데 만약 반지가 빠지지 않는다면 무리하지 말고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소방서를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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