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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배움터 천년의 세움터로
칠곡 약목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08일(화) 14:28
ⓒ 경서신문
칠곡 약목초등학교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탁)가 주최하는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22년 11월 1일 약목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해 1924년 3월 52명의 첫 졸업생을 시작으로 1만 5천400여 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재학생들의 댄스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 1부에서는 100주년 기념 영상상영 및 재학생들에게 기념품 증정과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미래인재육성 장학금 2억 원을 후진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어 모교출신 선배 성악가의 4명의 축하공연과 함께 교내 교가 부르기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과 선배 성악가의 교가제창, 기념식수, ‘백 년의 배움터 천년의 세움터로’기념비 제막식 및 역사관 개관식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김용탁 약목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장은 “지나간 백년은 역경과 변화의 과정을 겪은 굴곡의 시대였다면, 새로운 백 년은 도약과 비상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자랑스러운 모교의 역사와 전통을 본받아 미래의 100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선·후배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약목초등학교 배남식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훌륭한 선배님들의 얼을 계승하고 모교 발전에 이바지하는 후진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부 행사는 3천여 명의 동문이 어우러져 이벤트 게임 및 장기자랑, 초청 가수 공연, 경품 추천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며 백 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천 년을 준비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 했다.
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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