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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벽진중, 제21회 별뫼축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08일(화)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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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벽진중학교(교장 서학영)는 지난달 28일 제21회 별뫼축전을 개최했다. 오전에는 체육대회를, 오후에는 강당에서 장기자랑 동아리 공연 등의 축제를 열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정상적인 체육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으로 실시되어 학업으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주었다. 오후에는 방과 후 동아리인 밴드부의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열었다.
댄스 동아리 공연 및 16팀의 댄스와 노래 장기자랑 대회 등으로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김모(2년) 학생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체육대회를 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다양한 경기를 하게 되어 좋았고 오랜만에 마음껏 춤추고 노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서학영 교장은 “학생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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