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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생활개선회, 김장나눔 및 쌀소비 촉진
김장 담아 태풍 피해지역 이웃사랑 실천
쌀소비 촉진 등 우리 농산물 우수성 홍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08일(화)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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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에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김장 나눔 행사와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농업기술원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생활개선회 도 임원과 23개시군 회장들이 정성스럽게 김장 김치를 담궜다.
이날 담근 김치 600포기는 올해 태풍 힌남노로 많은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 농가에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어 5일에는 대구 북구에 위치한 바로마켓 경북점에서 쌀 가격 하락과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쳐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날 바로마켓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3만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선착순으로 쌀 또는 떡국 1kg을 무료로 증정했다.
특히 최근 국내·외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상생활에서부터 실천하자는 취지로 생활개선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천연 수세미도 함께 나눠줬다.
생활개선회는 어려운 시기마다 코로나19 극복 성금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은 물론 올해도 울진산불 피해와 태풍 피해의 빠른 복구를 위한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고, 매년 김장 나눔을 통해 농촌의 독거노인이나 결손가정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양파, 마늘 등 우리 농산물의 소비량 감소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요리법 소개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는 도내 23개 시군 1만2천여 명의 회원들이 생활기술 실천과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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