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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들녘처럼 알찬 행복농장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01일(화)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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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주군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6일 용암면 덕평리에 위치한 행복농장에서 햅쌀을 수확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그동안 뜨거운 햇볕과 가을바람에 잘 영근 벼 베기 작업을 했다. 김종식 군의원도 함께 낫을 들고 벼 베기에 힘을 보탰다. 남영조 민간위원장은“위원들의 노력으로 행복농장을 잘 꾸려갈 수 있었다. 무던히 자기 시간을 지켜내며 황금 들녘을 이루어낸 벼처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 모두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협의체가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식 공공위원장은 “위원들의 봉사하는 마음이 황금 들녘처럼 물결치고 있다.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금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주군 금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5일 금수면 명천리 소재 행복씨앗 텃밭에서 협의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사업인 들깨를 수확했다. 들깨 수확 후에는 지역사회협의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협의체 신규위원 4명을 위촉하고 사업현안에 대한 논의를 한 뒤 관내 저소득 28가구에 대하여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장재이 민간위원장은 “농번기에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줘 감사 드리며,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관내의 이웃도 살필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장이동 금수면장은 “올해 처음으로 영농사업을 시작했는데 이렇게 풍년이어서 기쁘다. 발생한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 한 해 동안 관심 가져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주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5일 협의체 위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풍성한 결실을 맺은 행복텃밭 벼베기 행사를 실시했다. 대가면 옥련리 소재 행복텃밭(2,000평)에서 특화사업으로 추진된 벼농사는 지난 5월 모내기 이후 회원들이 직접 비료 살포, 잡초 제거 등을 하며 수시로 둘러보고 정성을 쏟아 이날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이재동 민간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한 행복 텃밭 운영으로 복지사각 지대 지원에 앞장서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대가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종국 공공 위원장은“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 드리고, 계속해서 소외계층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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